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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본격적으로 2022년이 시작되기 전 신년 계획을 세우고, HTML과 CSS부터 듣기로 하였다. HTML과 CSS는 웹페이지의 골격과 살을 입혀주는 언어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취급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코딩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앞서 가장 기초부분이라고 생각한다. Programming 1. HTML과 CSS는 구름에듀에 있는 무료강의를 이용하여 수강하였다. 2. 이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개발자와 소통을 할 때 너무 개념이 어려워 인프런의 개발 기본지식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나는 IT와는 거리가 아주 멀던 순수 비전공자로, 내가 가지고 있는 개발에 대한 백그라운드는 이 강의가 전부 다라고 생각해도 좋다. 영어공부 같은 경우, 상반기 OPIC IH를 목표로 하려고 한다. 따라서 영어회화 책을 사..

나의 MBTI가 ENFJ이다. 특히 J의 성향이 두드러지는데, 나는 모든 일을 계획을 짜고, 그것을 하나하나 성취해 나가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 핸드폰을 사용할 수 없던 고등학교 유학시절부터 나는 항상 매일 수첩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하나하나 계획을 짜고, 계획을 이루면 펜으로 체크하곤 했다. 매번 100프로 완벽하게 계획을 이루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게임 케릭터에게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 처럼 스스로에게 미션을 부여하고 성취하며 성장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곤 했다. "Weekly Plan"은 새롭게 시작하는 2022년도부터 매주 계획을 세우고 이루어나가는 일정표이다. 프로그래머로서의 커리어에 늦은 도전을 하려고 하는만큼 매 시간, 매 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올해 2022년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

나는 대학생 시절부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국제기구에 관심이 많았다. 그 관심은 곧 중동에 시리아 난민 봉사를 하러 가게 되는 계기로 이어졌다. 어느 날, 허름한 반지하에 있는 한 시리아 난민 가정을 방문하였는데 그 곳에는 한 아이가 팔과 다리가 말라가는 병에 걸려 누워 있었다. 안타까워 하는 내 마음과 달리, 그 가족은 나를 보고 한국인이라고 신기해하며 생긋 웃더니, 스마트폰을 꺼내 들며 BTS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가난한 난민이라 스마트폰이 없을것이라는 내 편견은 보기좋게 깨져버렸다. 그때 이런 난민들도 모두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보며, 난 IT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 코로나로 사람을 만나기도 어렵고 해외에도 나가기 어려운 지금, 나는 그들에게 닿기 어렵지만 기술..